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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콜린 파렐이 ‘해리포터’의 스핀오프 ‘판타스틱 비스트 앤드 웨얼 투 파인 뎀(Fantastic Beasts and Where to Find Them, 이하 판타스틱 비스트)’에 캐스팅됐다.
5일(현지시간) 할리우드 리포터는 콜린 파렐이 뉴욕에서 뉴트 스캐맨더(에디 레드메인)를 만나는 마법사 그래이브스 역을 연기한다고 전했다. 이 영화는 마녀와 마법사의 비밀스러운 커뮤니티에서 벌어지는 뉴트의 모험을 그린다. 해리 포터가 호그와트에서 뉴트의 책을 읽기 전인 70년 동안에 벌어지는 이야기다.
‘판타스틱 비스트’는 남자주인공 뉴트 스캐맨더 역에 에디 레드메인, 마법사 티나 역에 캐서린 워터스톤, 티나의 동생 퀴니 역에 싱어송라이터 어 파인 프렌지 등을 캐스팅했다.
‘해리포터와 불사조 기사단’부터 ‘해리포터와 혼혈왕자’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까지 연출했던 데이빗 예이츠 감독이 연출을 맡는 이 영화는 ‘해리포터’ 시리즈의 원작자인 J.K 롤링이 참여해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016년 11월 18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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