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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AOA 혜정의 매력이 네이버 V앱을 통해 재발견됐다.
5일 생방송된 네이버 V앱 생방송 'AOA 혜정 Fox's Secret'(여우야 뭐하니)에서 혜정은 여름철 휴가 패션을 제안했다.
"혼자 방송을 진행하는 거라 정말 떨린다"고 밝힌 혜정은 걱정이 무색할 정도로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며 방송을 이어 갔다. 혜정은 셀프 카메라를 찍을 때도 다양한 표정과 말투를 통해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며 팬들에게 가까이 다가갔다. 실시간으로 글을 올리는 팬들에게 "저도 사랑해요"라고 말하며 뽀뽀를 하는 모습은 뭇 남성팬들을 '심쿵'하게 만들기 충분했다.
더불어, 혜정은 완벽한 몸매도 거침 없이 선보였다. 휴가철 패션 아이템으로 래시가드를 선택한 혜정은 하얀색에 분홍색 형광 포인트를 준 래시가드에 레깅스를 첫 번째로 선보였다. 혜정은 군살 없는 독보적인 몸매로 눈길을 끌었다. 두 번째로 하늘색 래시카드에 핫팬츠를 입었는데, 얇은 허리라인과 매끈한 각선미가 돋보였다. 혜정은 또 "래시가드는 한 사이즈 작게 입는 게 좋다"며 "안 들어갈 땐 약간 비누칠을 하고 입으면 편하다"고 꿀팁을 전했다.
혜정은 애교 섞인 말투와 함께 공백이 느껴지지 않을 만큼 매끄럽게 방송에 임하며, 혼자서도 돋보이는 매력을 발산해 다시 한번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한편 'V앱'은 네이버가 새롭게 선보이는 '셀러브리티의 개인 방송 생중계'를 콘셉트로 하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서비스다.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스타들의 일상 및 다양한 모습을 생생한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현재 빅뱅, SM TOWN, 비스트, 방탄소년단, 원더걸스, 카라, AOA 등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콘텐츠는 공연 등 큰 이벤트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스페셜 라이브(Special Live)'와 음악 외 요리, 뷰티, 교육, 상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스타가 만들어가는 콘텐츠인 '앱 라이브(App Live)', 예고 없이 스타의 진짜 일상을 만날 수 있는 '스폿 라이브(Spot Live)' 등으로 꾸며진다.
[걸그룹 AOA 혜정. 사진 = V앱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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