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오 오혁, 유승우 "사랑합니다" 고백에 형아미소 '흐뭇'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밴드 혁오의 오혁이 가수 유승우의 사랑 고백에 형아 미소를 지었다.

최근 유승우는 아이콘TV를 통해 혁오의 팬임을 인증했다. 해당 영상 속에는 영상 속에는 버스킹 라이브전 친구들과 함께 혁오의 오혁과 깜짝 통화에 성공한 유승우가 '사랑합니다'를 연발하며 오혁에게 '형아미소'를 짓게하는 내용이 담겨 있어 SNS상에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유승우는 세 번째 싱글앨범 '뷰티풀'(BEAUTIRUL)의 타이틀곡 '예뻐서'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히트 작곡가 김도훈의 곡에 김이나가 노랫말을 붙였고, 갓 찾은 20대 유승우의 이미지 그대로를 표현하고자 했다. 듀오 긱스(Geeks)의 래퍼 루이가 참여하여 감성적 랩핑을 통해 곡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한편, 유승우는 오는 9월 4일, 5일, 6일 총 3회에 걸쳐 서울 대학로 학전블루 소극장에서 '유승우 첫 번째 콘서트 스물'이라는 타이틀로 콘서트를 열고 팬들을 만난다.

[가수 유승우(왼쪽)과 밴드 혁오의 보컬 오혁. 사진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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