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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라미란이 올 가을 '막영애14'와 '응답하라 1988'로 안방극장에 웃음을 책임진다.
라미란은 케이블채널 tvN 새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14'에서 한층 강력한 캐릭터로 활약할 준비를 마쳤다.
지난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12, 13에서 극중 라미란(라미란)은 시시각각 기분이 변하거나 '줬다 뺏기' 신공으로 직장동료들과 얽히고 설킨 해프닝을 만들어냈다. 그 가운데 살림과 직장생활을 병행하는 워킹맘의 애환을 고스란히 전달하며, '막돼먹은 영애씨'의 마스코트 라과장으로 자리잡았다.
이어 라미란은 '막돼먹은 영애씨14'에서 창업에 도전하는 이영애(김현숙)를 도와 라상무로 고속 승진하는 만큼, 더욱 강력해진 웃음폭탄을 예고했다.
더불어 라미란은 오는 10월 방송되는 tvN '응답하라 1988'을 통해 김성균과 호흡을 맞춰, 연상연하 부부의 현실적이면서도 코믹한 부부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올 가을 브라운관의 넘버원 블루칩을 예약해 둔 라미란의 활약에 뜨거운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막돼먹은 영애씨14'는 오는 10일 밤 11시 첫 방송 예정이다.
[라미란. 사진 = tvN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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