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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제시카가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SM엔터테인먼트는 "제시카와 논의 끝에 서로의 발전을 위해 각자의 길을 가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6일 공식 발표했다.
앞서, 제시카는 지난해 9월 30일부로 소녀시대 활동을 중단, 자신이 만든 선글라스 브랜드 수석 디자이너로서 활동해 왔다. 최근에는 중국에서 팬미팅, 방송활동 등을 진행해 왔다.
당시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올 봄 제시카가 본인의 개인적인 사정으로 당사에 앞으로 한 장의 앨범활동을 끝으로 팀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알려왔다"며 "소녀시대 활동에 대한 우선순위 및 이해관계가 충돌하는 부분들에 대한 정확한 조율이 부족한 상황에서 제시카가 패션 관련 사업을 시작하게 되면서, 지속적인 논의에도 불구하고 도저히 팀을 유지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게 됐다"고 설명한 바 있다.
▼이하 SM엔터테인먼트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SM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는 그 동안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로 함께 해왔던 제시카와 논의 끝에, 서로의 발전을 위해 각자의 길을 가는 것으로 결정하였습니다.
앞으로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될 제시카에게 응원 부탁드립니다.
[제시카.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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