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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제시카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나 홀로선다.
SM엔터테인먼트는 "제시카와 논의 끝에 서로의 발전을 위해 각자의 길을 가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6일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제시카는 지난 2007년 이후 8년만에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나 홀로서게 됐다.
제시카는 지난해 9월 30일부로 소녀시대 활동을 중단, 자신이 만든 선글라스 브랜드 수석 디자이너로서 활동 중이다. 최근에는 중국에서 팬미팅, 방송활동 등을 진행해 왔다. 제시카가 소녀시대 활동을 중단한 배경으로는 패션 브랜드 블랑&에클레어 사업과 미국계 한국인 타일러권과 수차례 불거진 결혼설이 주요했다.
당시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올 봄 제시카가 본인의 개인적인 사정으로 당사 앞으로 한 장의 앨범활동을 끝으로 팀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알려왔다"며 "소녀시대 활동에 대한 우선순위 및 이해관계에 대한 정확한 조율이 부족한 상황에서 제시카가 패션 관련 사업을 시작하게 되면서, 지속적인 논의에도 불구하고 도저히 팀을 유지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게 됐다"고 설명한 바 있다.
향후에도 제시카는 패션사업 및 중국활동에 전념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제시카.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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