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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인천 최지예 기자] 독일출신 헤비메탈 밴드 스콜피온스가 내한 소감을 전했다.
스콜피온스는 6일 오후 4시 인천 연수구 송도 트라이볼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스콜피온스 클라우스 마이네는 "8년 만에 다시 왔다. 2007년에 마지막으로 왔다. 펜타포트페스티벌에서 많은 관객들 앞에서 새로운 공연을 하게 돼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70년대로 돌아간다는 느낌으로 그 때 인기 있었던 것과 지금 우리의 새로운 음악을 함께 선보일 수 있을 것 같아 기쁘다"고 덧붙였다.
전세계적으로 1억 장 이상 음반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는 스콜피온스는 원년멤버인 루돌프 쉥커(67·기타)를 비롯해 클라우스 마이네(67·보컬), 마티아스 잡스(59·기타), 파월 마시워다(48·베이스)와 제임스 코택(53·드럼)으로 구성됐다.
스콜피온스는 지난 2010년 월드투어 당시 밴드 해체를 선언한 바 있지만, 중단 없이 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올해 결성 50주년을 맞았다.
스콜피온즈는 7일부터 9일까지 사흘 간 인천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리는 인천 펜타포트록페스티벌 7일 헤드라이터로 무대에 오른다.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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