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나바로가 33번째 홈런을 터뜨렸다.
야마이코 나바로(삼성 라이온즈)는 6일 포항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 3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장, 4회 세 번째 타석에서 좌월 투런홈런을 날렸다.
나바로는 팀이 6-1로 앞선 4회말 무사 2루에서 SK 두 번째 투수 고효준을 상대로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 홈런을 때렸다.
시즌 33호 홈런. 나바로는 이 홈런으로 7월 26일 한화전 이후 10경기 연속 타점 기록도 이어갔다. KBO리그 기록인 11경기에 한 경기차로 다가섰다.
삼성은 나바로 홈런까지 터지며 4회말 현재 SK에 8-1로 크게 앞서 있다.
[야마이코 나바로.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