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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그룹 B1A4가 게릴라 콘서트에 와준 팬들을 보며 감동했다.
B1A4는 6일 스타 개인방송 V앱 스페셜 라이브쇼 'Comback EVE'를 통해 깜짝 스포일러 컴백 방송을 진행했다. 이들은 V앱을 통해 이번 앨범의 콘셉트와 수록곡 등을 글로벌 팬들에게 실시간으로 소개했다.
B1A4의 '게릴라 콘서트'는 과거 인기리에 방영됐던 MBC 예능 '일밤 게릴라 콘서트'와 똑같은 방식을 재연했다. 6일 낮 B1A4 멤버들은 직접 트럭을 타고 강남과 명동 등 서울 시내 핫플레이스에 방문해 직접 시민들에게 전단지를 돌렸다.
이날 B1A4는 안대를 쓰고 등장해 떨리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들은 서로 손을 잡고 함께 안대를 벗었다.
조용했던 팬들은 "안대를"이라는 MC 전현무 말에 소리를 지르기 시작했다. 이어 B1A4는 안대를 벗었고 멤버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전현무는 "바리게이트로 만든 객석을 넘었다. 이 함성을 참으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팬들의 모습을 확인한 신우는 눈물을 흘렸다. 팬들은 "울지마"를 외쳤고 신우는 "너무 오랜만에 컴백하는 거라서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많이 와주셨다"며 "걱정을 많이 했는데 많이 와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B1A4의 신곡 미니 6집 'Sweet Girl'은 오는 10일 자정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B1A4. 사진 = V앱 영상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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