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최형우까지 홈런에 가세했다.
최형우(삼성 라이온즈)는 6일 포항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 4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장, 7회 다섯 번째 타석에서 우월 투런 홈런을 날렸다.
최형우는 팀이 12-8로 앞선 7회말 무사 1루에서 등장, SK 바뀐투수 신재웅을 상대로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홈런을 때렸다. 전날 KT전 홈런에 이어 2경기 연속 홈런. 시즌 26호다.
삼성은 야마이코 나바로, 이승엽에 이어 최형우까지 홈런에 가세하며 7회말 현재 14-8로 앞서 있다.
[삼성 최형우.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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