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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김성열(이준기)이 '정현세자 비망록'을 드디어 찾았다.
6일 밤 20부작 MBC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극본 장현주 연출 이성준) 10회가 방송됐다.
성열은 "'정현세자 비망록'을 사찰 법당 안에 숨겨뒀다고 전하라 했다"는 조양선(이유비)의 말을 듣고 이를 찾기 위해 길을 재촉했다. 결국 성열은 귀(이수혁)를 물리칠 방법이 담긴 '정현세자 비망록'을 발견하고 놀랐다. 비망록에는 정현세자(이현우)가 세상을 떠나기 전 남긴 간절한 사연과 몇몇 인물의 이름이 담겨 있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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