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더운 날씨에 타자들이 집중력을 발휘했다."
두산이 6일 잠실 넥센전서 15-5로 대승했다. 4회 9득점, 5회 4득점으로 일찌감치 승부를 갈랐다. 시즌 첫 번째 선발전원안타와 득점을 만들어냈다. 5명이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5일 울산 롯데전 역전패의 아픔을 달랬다. 선발투수 허준혁은 4⅔이닝 1자책으로 올 시즌 처음으로 5이닝을 채우지 못했다.
김태형 감독은 "선발 허준혁이 유리한 볼카운트서 안타를 허용하며 5회를 마무리하지 못한 게 아쉽지만 전체적으로 잘 던졌다. 더운 날씨 속에서도 타자들이 집중력을 발휘하며 좋은 활약을 했다"라고 했다.
[김태형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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