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마블의 괴짜히어로 ‘데드풀’의 등장에 전 세계가 들썩거렸다.
2016년 최고의 기대작 ‘데드풀’이 미국 현지시각으로 5일 1차 예고편을 공개하면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공개 12시간 만에 2,000만 뷰를 기록하고 트위터에서 26만 건의 맨션과, 7억 3,300만 건의 임프레션을 보이며 세계 영화팬을 사로 잡았다.
미국 최대의 온라인 커뮤니티인 레딧(reddit)에서는 조회수 1위를 기록했으며, 페이스북, 트위터,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에서도 트랜드 1위를 차지했다. 이 같은 수치는 얼마 전에 공개한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보다도 10만 맨션이나 높은 버즈를 낸 결과이며,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보다도 3배 높은 수치다.
‘데드풀’은 마블 코믹스를 원작으로 마블이 탄생시킨 슈퍼히어로 캐릭터 사상 가장 독특하고 파워풀한 능력을 지닌 인기 캐릭터다. 뛰어난 개그 감각과 울버린에서 유래된 힐링팩터라 불리는 강력한 자가치유능력을 지녔다. 일본도와 총을 다루는 실력도 탁월하다.코믹북에서는 팝송, 영화 등 대중문화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갖고 있기 때문에 그의 말장난은 묘한 중독성을 발휘한다. 영화에서 이러한 데드풀의 특징이 어느 정도 반영될지도 관심거리다.
1차 예고편은 ‘데드풀’의 탄생 과정을 담았다. 특수용병 출신의 주인공 웨이드 윌슨(라이언 레이놀즈)이 온몸에 전이된 암세포를 치료하기 위해 특수한 실험에 참가하게 되고, 그로 인해 힐링팩터와 같은 특별한 능력을 갖게 되면서 슈퍼히어로 ‘데드풀’로 변화한다.
붉은 슈트를 착용하고 힙합 음악을 즐기며 여유롭게 만화를 그리던 데드풀이 순식간에 수십 명의 적을 제압하는 모습에서 액션 히어로다운 거침없는 액션과 캐릭터 특유의 넉살까지 더해져 짜릿한 재미를 선사한다.
‘데드풀’은 피플지 선정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남자’이자 ‘액스맨 탄생: 울버린’에서 데드풀로 등장했던 라이언 레이놀즈가 주인공 데드풀 역을 맡았으며, 비주얼 이펙트 아티스트 출신인 팀 밀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데드풀’은 2016년 2월 국내 개봉한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