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슬리피 "어릴 때부터 클럽行, 여자불신증 생겼다"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래퍼 슬리피가 "클럽 후유증으로 여자 불신증까지 생겼다"고 털어놨다.

슬리피는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사냥' 녹화에서 "속내를 알수 없는 썸녀 때문에 고민"이라는 한 시청자의 사연을 듣고 "여자는 100% 믿을수 없는 존재"라며 입을 열었다.

이에 MC들은 "크게 상처받은 적 있냐?"고 물었고, 슬리피는 "그런 것보다도 어렸을 때부터 클럽을 다니며 워낙 이상한 사람들을 많이 봤다"며 다양한 클럽 진상의 예를 소개했다.

MC들은 슬리피의 클럽 진상 베스트 목록이 하나씩 공개될 때마다 "그게 실제로 있었던 일이 맞냐?"며 격한 반응을 보였다.

'마녀사냥'은 7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슬리피.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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