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인사이드', 백 감독이 직접 만든 포토 예고편 '눈길'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뷰티 인사이드'가 백감독의 캘리그라피가 들어간 무빙 포토예고편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뷰티 인사이드'는 자고 일어나면 매일 모습이 바뀌는 남자 우진과 그를 사랑한 여자 이수의 아주 특별한 로맨스를 그린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뷰티 인사이드' 무빙 포토예고편은 광고, 디자인 등 다방면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백감독의 캘리그라피로 꾸며져 감성적인 영상미와 세련된 감각을 미리 엿볼 수 있다.

특히 이번 포토예고편에서는 남자, 여자, 노인, 심지어 아이로도 바뀌는 우진의 모습을 먼저 확인할 수 있어 영화 속에서 변화가 어떻게 표현될지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킨다.

여기에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우진과 이수의 달콤한 순간까지 확인 할 수 있어 '뷰티 인사이드'가 처음 만나는 로맨스임을 예고한다.

이처럼 백감독만의 특별한 감성이 더해져 더욱 아름다운 로맨스로 다가올 영화 '뷰티 인사이드'는 상상 그 이상의 감동으로 극장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오는 20일 개봉.

[영화 '뷰티 인사이드' 포토 예고편 캡처. 사진 = 네이버 영화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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