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커리어 그랜드슬래머' 박인비(KB금융그룹)가 KLPGA 생애 첫 승에 도전한다.
박인비는 7일 제주도 제주시 오라컨트리클럽(파72, 6519야드)에서 열린 2015 KLPGA 투어 제주 삼다스 마스터스(총상금 5억원) 1라운드서 버디 5개로 5언더파 67타를 써냈다. 박채윤과 함께 공동선두가 됐다.
박인비는 지난 3일 브리티시오픈 우승으로 커리어 그랜드슬램(LPGA 5대 메이저대회 중 4개서 우승하는 것)을 달성했다. 이후 귀국,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강행군을 선택했다. 스코틀랜드에서 한국으로 날아왔지만, 박인비의 샷 감각은 흔들리지 않았다. 아직 KLPGA 우승 경력이 없는 박인비는 이번 대회서 첫 우승에 도전한다. 전반 5번홀과 9번홀서 버디에 성공했고, 후반 12번홀과 16번홀, 18번홀 버디로 깔끔하게 1라운드를 마쳤다.
박소연과 최은우, 박유나가 4언더파 68타로 공동 3위를 평성했다. 그러나 박인비와 같은 조에서 1라운드를 치른 고진영(넵스)은 브리티시 오픈 준우승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1오버파 73타로 공동 45위에 머물렀다. 디펜딩 챔피언 윤채영은 1언더파 71타로 공동 13위.
한편, 김민지(브리지스톤)는 1번홀과 2번홀서 연이어 이글 퍼트에 성공했다. KLPGA 사상 처음으로 연속 이글이 나왔다. 김민지는 2언더파 70타, 공동 9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박인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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