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고동현 기자] "무리시키지는 않을 것이다"
두산 베어스 김태형 감독은 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앞서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유희관에 대해 언급했다.
유희관은 올시즌에도 변함없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21경기에 나서 14승 3패 평균자책점 3.25를 기록 중이다. 다승 1위, 평균자책점 5위에 올라있다. 지난 등판인 4일 롯데전에서도 8이닝 4피안타 9탈삼진 무실점으로 완벽투를 펼쳤다.
문제는 전날 발생했다. 유희관은 전날 경기에 앞서 그라운드에서 러닝을 하는 도중 발목을 접질렸다. 이로 인해 트레이너에게 업혀 덕아웃으로 향했다.
결과는 불행 중 다행이었다. 정밀 검진결과 단순 미세 염좌로 드러났다.
원래 계획대로라면 유희관은 9일 LG전에 나서야 한다. 대부분의 선발투수들이 이틀 전에 불펜 피칭을 하기 때문에 몸 상태가 괜찮았다면 이날 했어야 한다.
하지만 이날 유희관은 불펜 피칭을 하지 않았다. 그렇다고 등판 일정이 완전히 틀어진 것은 아니다.
김태형 감독은 "내일 캐치볼을 할 예정이다"라며 "일단 무리시키지는 않을 것이다. 그래도 본인이 괜찮다면 내보낼 생각도 갖고 있다"고 전했다.
[두산 유희관.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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