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전 윤욱재 기자] LG 셋업맨 이동현(32)이 상대 타자의 타구에 맞는 불운을 겪었다.
이동현은 7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펼쳐진 2015 타어어뱅크 KBO 리그 한화와의 시즌 13차전에 구원 등판했다.
LG가 5-3으로 앞선 7회말 2사 3루 위기에 나선 이동현은 김태균을 삼진 아웃으로 잡고 '구원'의 의미가 무엇인지를 보여줬다.
이동현의 8회 등판은 당연한 것이었다. 선두타자는 정현석. 정현석의 타구는 날카로웠고 이동현의 오른 손바닥을 강타했다. 이동현은 굴절된 공을 잡았지만 송구를 포기할 정도로 고통이 극심했다.
다시 일어나 연습 피칭을 했으나 코칭스태프는 더이상 투구가 무리라 판단하고 마무리투수 봉중근을 투입하기에 이르렀다.
LG 관계자는 "이동현이 오른 손바닥을 타구에 맞아 교체됐다. 트레이너가 보기에는 뼈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내일(8일) 서울 아침 병원에서 검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동현.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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