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제2대 '무지개' 모임 회장으로 당선됐다.
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선 신입 회원 환영 겸 '무지개' 모임이 진행됐다. '대부' 김용건은 "그동안 회장이 공석이었는데 '무지개' 모임에 필요한 것 같다"며 새 회장 선발은 건의했다. 앞서 초대 회장이던 방송인 노홍철이 활동 중단하자 회장 자리는 비어있었다.
후보는 셋이었다. 전현무, 가수 김동완 그리고 새 멤버 개그맨 김영철이었다. 다른 두 후보와 달리 김영철은 스스로 자신을 후보로 추천했다.
결과는 김영철이 자신에게 한 표를 줬을 뿐 모든 회원들이 전현무에 투표했다. 새 회장이 된 전현무는 "가족이라고 생각하겠다"며 "이 한몸 불사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