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신동엽, 서인영 19禁 입담 극찬…"성(性)인영" 별명 선물

[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개그맨 신동엽이 가수 서인영에게 성(性)인영이라는 별명을 붙여줬다.

7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여심 토크 버라이어티 '마녀사냥'에는 가수 서인영, 나비, 힙합듀오 언터쳐블 슬리피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동엽은 2주 연속 등장한 서인영에게 "지난 주 재미있었다. 정말 '역시 경험이란 게 이렇게 중요하구나'라고 느꼈다"고 칭찬했다. 이에 서인영은 "더 해야 돼! 앞으로가 시작이야"라고 솔직하고 화끈한 입담을 뽐냈다.

그러자 신동엽은 "내가 웬만하면 사람 얘기 들으면서 깜짝깜짝 안 놀라는데, 서인영은 어우 깜짝깜짝 놀라고 '얘가 이 정도야?'라는 생각이 든다. 지난주에 보니 성에 관련돼서는 굉장히 욕심꾸러기더라"라고 고백했다.

신동엽은 이어 서인영에게 성인영이라는 별명을 붙여줬고, 서인영은 "연관 검색어에 또 뜨는 거냐?"라는 쿨 한 반응을 보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 = JTBC '마녀사냥'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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