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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힙합듀오 언터쳐블 슬리피가 가수 서인영의 가슴과 엉덩이를 대놓고 감상했다.
7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여심 토크 버라이어티 '마녀사냥'에는 가수 서인영, 나비, 힙합듀오 언터쳐블 슬리피가 출연해 솔직하고 화끈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신동엽은 "나비가 평소에 굉장히 과감하고 솔직한 스타일이라고 한다. 한 인터뷰에서 '가장 자신 있는 신체부위가 가슴이다. 난 그냥 600만 원 번 것 같은 느낌이 든다'라고 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당황한 나비는 서인영에게 "체구가 작은데 굉장히 볼륨감 있는 걸로 유명하잖냐"라고 화제를 전환했고, 서인영은 "아니. 많이 빠졌다"고 솔직히 고백했다. 그러자 슬리피는 서인영의 가슴을 쳐다봤다.
그런 슬리피의 시선을 느낀 서인영은 "슬리피가 내 가슴 보고 있다!"고 이르며 "몰래 봐야지! 대놓고 보냐. 훅 보네~ 훅 들어오네"라고 말했고, 슬리피는 "아니 안 보여 가지고"라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인영은 이어 "가장 자신 있는 신체 부위가 어디냐?"는 성시경의 물음에 "엉덩이다. 엉덩이에 약간 좀 집착을 하는 것 같다"고 솔직히 답했고, 슬리피의 시선은 또다시 서인영의 엉덩이로 향했다.
하지만 무덤덤해진 서인영은 "나는 야한 속옷을 즐겨 입는 편이다"라고 말을 이어나갔다. 이에 신동엽은 슬리피에게 "이번엔 어떻게 할래?"라고 돌직구를 던졌고, 슬리피의 눈은 방황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 = JTBC '마녀사냥'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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