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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인천 송도 곽경훈 기자] 7일 오후 인천 송도 펜타포트파크(달빛축제공원)에서 진행된 제 10회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 스콜피온스의 무대에 팬들이 환호하고 있다.
전세계적으로 1억 장 이상 음반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는 스콜피온스는 원년멤버인 루돌프 쉥커(67·기타)를 비롯해 클라우스 마이네(67·보컬), 마티아스 잡스(59·기타), 파월 마시워다(48·베이스)와 제임스 코택(53·드럼)으로 구성됐다.
스콜피온스는 지난 2010년 월드투어 당시 밴드 해체를 선언한 바 있지만, 중단 없이 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올해 결성 50주년을 맞았다.
스콜피온즈스 7일부터 9일까지 사흘 간 인천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리는 인천 펜타포트록페스티벌 헤드라이터로 7일 무대에 오른다.
7일부터 오는 9일까지 3일에 걸쳐 선보이는 펜타포트 첫째 날인 금요일에는 10주년의 스타트로 락페의 가장 큰 형님인 스콜피온스부터 김창완밴드, 유즈드, 옐로우 몬스터즈, 피어 앤 로딩 인 라스베가스 등 하드코어 한 팀들이 몰려있다. 둘째 날은 서태지를 중심으로 쿡스, 피아, 에고래핑, 김반장과 윈디시티, 소란, 10cm 등이 출연한다. 마지막날은 프로디지와 뮤, 마마스건, 쏜애플, 솔루션스, 선우정아 등이 마지막 날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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