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신로드' AOA 민아, 3개월만에 하차 "후임 미정"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AOA 멤버 민아가 케이블채널 K STAR '식신로드'에서 하차했다.

민아는 8일 낮 방송된 '식신로드'를 끝으로 MC 자리에서 내려왔다. 민아는 "마지막이지만 마지막이 아니니까 계속 '식신로드'를 쫓아오겠다"고 하차 소감을 밝혔다. MC 이재훈은 "얼마 전에 보너스 받았다니까 조만간 봤으면 좋겠다"고 너스레 떨며 웃음으로 작별했다.

민아의 하차는 지난 5월 '식신로드' MC로 투입된 후 3개월 만이다. AOA 해외 활동 스케줄 등의 문제로 하차했다.

앞서 K STAR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후임은 미정으로 물색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당분간 정준하, 박지윤, 이재훈 등 3MC 체제로 진행된다.

[사진 = K STAR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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