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LG 필승조 이동현이 2~3경기 휴식한다.
이동현은 7일 대전 한화전서 5-3으로 앞선 7회말 2사 3루 상황서 정현석의 강습타구에 오른손바닥을 맞았다. 곧바로 아이싱 치료를 받은 뒤 안정을 취했다. 정밀 검진결과 뼈에는 이상이 없었지만, 당분간 휴식이 필요하다.
양상문 감독은 8일 잠실 두산전을 앞두고 "큰 이상은 없는 것 같다. 2~3경기 정도는 쉬어야 할 것 같다"라고 했다. 이동현은 결국 이번 8~9일 잠실 두산 2연전에 나서지 못한다. 마무리 봉중근도 한화전서 많은 투구수를 기록한 상황. 양 감독은 "불펜 운영이 쉽지 않을 것 같다"라고 우려했다.
이동현은 올 시즌 43경기서 5승3패3세이브9홀드 평균자책점 3.50을 기록 중이다.
[이동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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