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초반부터 쉽게 승부한 듯하다."
두산은 7일 잠실 넥센전서 14-10으로 이겼다. 그러나 깔끔하지 않은 승리였다. 마무리 이현승이 9회 1이닝 6피안타 1탈삼진 5실점으로 부진했기 때문. 김태형 감독은 최근 이현승의 실전 등판 횟수가 적었다고 판단, 세이브와 무관한 상황서 이현승을 7일 경기에 내보냈지만, 결과적으로 아쉬움만 남았다.
김태형 감독은 8일 잠실 LG전을 앞두고 "최근 투구수가 적었다. 20개 정도만 던지게 할 생각이었다"라면서도 "어제는 현승이가 초반부터 쉽게 승부한 듯하다. 아무래도 타이트한 상황과는 집중력이 차이가 날 수밖에 없다"라고 했다. 다만, 김 감독은 내심 이현승이 팀의 마무리라면 어떤 상황서도 강인한 모습을 보여주길 원했다.
김 감독은 이현승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원래 집중력이 좋은 투수다"라고 했다. 당연히 7일 부진으로 보직이 바뀌는 일도 없다. 이현승은 올 시즌 22경기서 1승1패7세이브2홀드 평균자책점 4.57을 기록 중이다.
[이현승.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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