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삼성 이승엽이 허벅지 통증으로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이승엽은 이날 허벅지 통증을 호소, 1군에서 빠졌다. 삼성은 최근 선두독주 체제를 갖춘 상황. 그렇게 무리할 필요가 없는 상황에서 이승엽의 1군 엔트리 제외를 결정했다. 삼성은 당분간 이승엽 없이 정규시즌을 치른다.
이승엽은 올 시즌 98경기서 타율 0.341, 21홈런 74타점을 기록 중이다. 이승엽 대신 외야수 이상훈이 1군에 등록됐다. 삼성 관계자에 따르면, 이승엽은 약 열흘 정도 쉬면 부상에서 회복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이날 한화 이동걸, 넥센 김동준, 롯데 김원중, SK 문광은, 최정민, LG 이승현이 1군에 등록됐다. 대신 한화 황선일, 넥센 구자형, 롯데 이인복, SK 크리스 세든과 박진만이 1군에서 제외됐다.
[이승엽.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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