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두산 장원준이 역대 26번째로 통산 1000탈삼진을 잡아냈다.
장원준은 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홈 경기서 선발 등판했다. 4회까지 2실점으로 LG 타선을 막아낸 장원준은 3개의 삼진을 잡아내며 개인통산 999번째 탈삼진을 기록했다.
그리고 5회초 선두타자 유강남에게 볼카운트 2B2S서 포수 스트라이크 아웃 낫아웃을 뽑아내며 개인통산 1000번째 탈삼진을 기록했다. KBO 역대 26번째 기록.
두산은 5회말 현재 LG에 1-2로 뒤졌다.
[장원준. 사진 = 잠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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