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내가 제일 잘 나가!”
‘분노의 질주7’의 제임스 완 감독을 위한 노랫말이다. ‘분노의 질주7’으로 대박을 터뜨리자 할리우스 스튜디오가 그를 잡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워너브러더스가 먼저 잡았다. DC 시네마틱 유니버스로 끌어 들였다. 제임스 완 감독은 ‘아쿠아맨’을 연출한다. 뉴라인시네마도 뛰어들었다. 그에게 게임영화 ‘모탈 컴뱃’의 리부트 제작을 맡겼다.
트래킹보드는 지난 7일(현지시간) 제임스 완 감독이 ‘모탈 컴뱃’ 리부트 제작에 참여한다고 보도했다. 뉴라인시네마와 브로큰로드는 새로운 “신화의 출발”과 “더 어둡고 잔인한 리얼 마샬 아츠”를 위해 제임스 완 감독에게 리부트의 제작을 부탁했다.
‘모탈 컴뱃’은 1996년 폴 W.S 앤더슨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바 있다. 이후 TV시리즈로도 제작됐다. 1992년 10월 8일 첫 선을 보인 모탈 컴뱃은 최초의 최초의 버튼가드, 최초의 공중콤보, 최초의 숨겨진 캐릭터를 탄생시켰고, 이후 잔혹한 ‘페이탈리티’로 인기를 얻었다. 올해 10번 째 타이틀인 ‘모탈 컴뱃X’가 출시됐을 정도로 게이머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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