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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황제성이 결혼 소식을 언급했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 787회에는 섹션의 리포터 황제성의 결혼 소식이 공개됐다.
황제성은 오프닝에서 "축하한다"라는 리포터들의 화려한 축하에 멋쩍어했다. 이어 박슬기가 "9년이나 연애를 했으면 10년을 채우지 왜 갑자기 결혼발표를 한거냐. 혹시 혼수?"라며 배를 가리켰다.
이에 황제성은 "공개 결혼식을 하려고 했는데"라며 "혼수, 허니문베이비는 아직까지는 없다. 신혼을 즐기고 싶어서 아직까지 계획이 없다. 창피하다"고 수줍은 미소를 지었다.
또 "신혼여행은 결혼 끝나자마자 가는 게 좋은데 결혼 끝나고도 촬영이 있어서"라며 "임지연 씨, 꼭 결혼식에 참석해달라. 참석여부에 따라서 남자 하객들의 수가 달라진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황제성은 오는 9월 12일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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