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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1박2일' 인피니트 멤버들이 팥빙수 먹기 게임에 적극 참여, 고통스러워했다.
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는 한여름 찜통 더위에 열대야 특집이 그려졌다.
낮잠자리 복불복으로는 아이돌과 '1박2일' 멤버들의 게임이 펼쳐졌고, 1라운드 상대는 인피니트였다. 인피니트와 '1박2일' 멤버들은 큰 그릇에 가득 담긴 팥빙수 빨리 먹기에 도전했다.
인피니트 성규는 비빔밥을 먹듯이 팥빙수를 비비며 먹었고, 차가운 팥빙수에 고통스러워했다. 하지만 이기면 뮤직비디오 20초 방송이라는 꿀 같은 제안에 참아가며 팥빙수를 먹었다.
인피니트 멤버들은 성규에게 "못 먹겠으면 넘겨라"라며 훈훈한 모습을 보였고, 이와 달리 '1박2일' 멤버들은 김준호에게 "넘기지 말고 끝까지 먹어라"며 무한 이기주의 모습을 보였다.
성규의 바통을 이어 받은 엘은 "푸딩먹듯이 먹어라"라는 조언과 달리 "으억" 소리를 내며 고통스러워했다. 성종까지 팥빙수를 먹으며 게임에 적극 참여했지만 데프콘의 활약으로 '1박2일' 멤버들에게 졌다.
[사진 = KBS 2TV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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