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두산 '안방마님' 양의지(28)가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됐다.
양의지는 9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와의 시즌 13차전에 5번타자 포수로 선발 출장했다.
그러나 7회초 수비 때 최재훈과 교체돼 궁금증을 자아냈다.
양의지는 6회초에 수비를 하던 도중 파울 타구에 왼 무릎 부근을 강타 당했다. 6회말 타석에도 들어섰지만 벤치에서는 양의지가 치고 달릴 때 보니 통증이 있어 보여 교체를 단행하기로 했다.
두산 관계자는 "양의지는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됐다. 단순 타박상으로 아이싱 치료 중이다"라고 밝혔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