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황재근, 네티즌 소통 "기미작가 하면 다 할 수있어"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마리텔' 디자이너 황재근이 기미작가와 함께 옷 만들기에 나섰다.

9일 밤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의 인터넷 생방송 'MLT-09'가 진행됐다. 이번 방송에는 개그맨 김구라, 마술사 이은결, 종이접기 아저씨 김영만, 디자이너 황재근, 오세득 셰프가 참여했다.

황재근은 기미작가의 도움을 받아 생방송에서 옷 만들기에 나섰다. 그는 모델 진경에게 완성되지 않은 옷을 입혔다.

이어 황재근은 "디자이너에게는 뮤즈라는 것이 있다. 진경이가 내 뮤즈"라며 진경에게 애정을 보였다.

또 황재근은 "기미작가님이 이제 날 도와줘야 한다. 글루건을 써야 한다"라며 "기미작가님이 하면 어느 누구든 할 수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마이 리틀 텔레비전' 방송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