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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마리텔' 황재근이 홍석천과 자신의 두상 차이를 언급했다.
9일 밤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의 인터넷 생방송 'MLT-09'가 진행됐다. 이번 방송에는 개그맨 김구라, 마술사 이은결, 종이접기 아저씨 김영만, 디자이너 황재근, 오세득 셰프가 참여했다.
황재근은 모델 진경의 도움을 받아 생방송에서 옷을 만들었고, 진경의 피팅을 기다리는 동안 자신의 머리에 대해 말했다.
황재근은 "석천이 형과 나의 차이는 두상이다"라며 "석천이 형은 두상이 동그랗게 예쁘다. 그런데 나는 90도로 딱 붙었다. 옆에서 보면 절벽이다. 그래서 옆에서 사진 찍는 걸 싫어한다"고 말했다.
이어 "글루건으로 성형해라"는 네티즌의 짓궂은 농담에 "그럴 수 없다. 머리가 다 타버릴 거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 = '마이 리틀 텔레비전' 방송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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