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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여자친구의 신비가 어린이 드라마로 연기에 첫 도전한다.
10일 소속사 쏘스뮤직에 따르면 신비는 MBC 어린이 드라마 '내품에 라바와 친구들'에서 샤윙 역으로 출연한다. 신비가 연기하는 샤윙은 빠른 발을 가진 요정으로 춤과 노래에 소질이 많아 춤추는 요정이라 불린다.
'내품에 라바와 친구들'에는 신비를 비롯해 걸그룹 스피카의 양지원, 아이돌그룹 엠블랙의 미르 등이 각각 요정의 여왕 요르정, 초능력 슈퍼 히어로 아르통 역으로 캐스팅 돼 함께 연기 호흡 맞춘다.
라바 파크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을 애벌레 라바와 새로운 곤충 친구들인 요르정, 아르통, 샤윙, 뮤짱(이창희), 쟘띠(하수민)가 개구쟁이 뿌송이 벌린 말썽을 같이 해결해 가는 이야기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14년 캐릭터연계콘텐츠제작지원에 선정된 작품이다. 인기 캐릭터 라바와 아이돌의 신선한 합작이 기대를 모은다.
11일 오후 2시 30분 첫 방송으로 매주 화요일 총 30부작으로 방송된다.
[사진 = 쏘스뮤직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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