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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방송인 서정희가 연예계 대표 슈퍼맘으로 꼽혔다.
11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는 스타들의 특급 자식농사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강용석은 "서세원, 서정희의 딸 서동주가 중학교에서 피아노를 전공하던 중 미국 유학길에 올라 웨슬리 대학교에 입학했다. 참고로 그 대학교는 힐러리 클린턴이 졸업한 미국 여대 중에서 최고로 손꼽히는 곳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웨슬리 대학교 재학 중 MIT에 편입해 수학을 전공한 후 MBA 중에서 제일 유명한 와튼 스쿨에 진학했다"며 "원래는 피아노를 했다가 중간에 미술을 했다가 수학, 경영학까지 섭렵한 수재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김형자는 "가정 내 불화로 어려운 시간을 보냈음에도 불구하고 공부를 이렇게 열심히 한 자체가 정말 똑똑하다", 김구라는 "그래도 그나마 서정희가 그래도 마음을 둘 데가 딸이었을 거다"라며 대견해 했다.
한편,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에는 개그맨 김구라, 가수 장윤정, 이상민, 배우 김형자, 변호사 강용석, 방송인 장영란, 기자 백현주, 최정아가 출연하고 있다.
[사진 = TV조선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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