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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가수 장윤정과 방송인 장영란이 모유수유 자부심을 드러냈다.
11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는 스타들의 특급 자식농사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김희선의 7세 딸 교육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장영란은 "김희선이 모유 사랑으로 젖 자랑을 많이 했다고 들었다. 참젖이라고"며 입을 열었다.
장영란은 이어 "모유 먹는데 아기가 계속 설사를 하면 그건 물젖이다. 나 같은 경우는 참젖이어서 애가 황금 똥을 쌌다"고 기승전 자랑을 했다.
이에 장윤정은 "모유수유는 내가 또 화끈하게 아주 잘 했다"라고 끼어들었고, 장영란은 "참젖이냐?"고 물어 스튜디오를 화들짝 놀라게 했다.
그러자 장윤정은 "물젖이면 내가 말을 섞겠냐?"라며 "산후 조리원에서 모유 수유에 어려움을 겪는 엄마들이 있는 반면 나처럼 여유로운 엄마도 있다"고 자랑했다.
한편,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에는 개그맨 김구라, 가수 장윤정, 이상민, 배우 김형자, 변호사 강용석, 방송인 장영란, 기자 백현주, 최정아가 출연하고 있다.
[사진 = TV조선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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