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변호사 강용석이 아들인 고등학생인 강원준, 강인준 군이 교내 선거에 빠짐없이 출마한다고 밝혔다.
11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는 스타들의 특급 자식농사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강용석은 "세 아들에게 하는 남다른 교육법이 있냐?"는 김구라의 물음에 손사래를 치며 "남다른 건 없다"고 답했다.
이에 장영란은 "아내가 '돼지엄마'라고 소문이 났던데?"라고 고개를 갸우뚱 했고, 강용석은 "우리 집사람이 애들이 학생회장 선거에 안 나가면 못 버틴다"고 운을 뗐다.
강용석은 이어 "예전에는 잘 안 됐었는데 한 번 되기 시작하더니 계속 되더라. 그러면 엄마가 학부모 회장을 안 할 수가 없다. 그러다 보니 돼지엄마로 불리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에는 개그맨 김구라, 가수 장윤정, 이상민, 배우 김형자, 변호사 강용석, 방송인 장영란, 기자 백현주, 최정아가 출연하고 있다.
[사진 = TV조선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