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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방송인 정준하와 배우 심형탁이 종합편성채널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의 일본 편에 합류했다.
11일 밤 방송된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말미에는 오는 18일 첫 방송될 일본 동경한국학교 편의 예고가 소개됐다. 동경한국학교 편은 프로그램 사상 처음으로 진행되는 재외 한국학교의 이야기를 그린다.
일본어에 능통한 그룹 MIB 멤버 강남과 가수 겸 배우 김정훈에 게스트로는 일본인 아내 니모와 결혼한 정준하와 연예계 대표 도라에몽 애호가 심형탁이 함께 했다.
특히 심형탁은 도라에몽을 좋아하면서도 캐릭터의 고향인 일본에는 처음으로 방문한다며, 도라에몽 펜으로 공부를 하며 도라에몽 공원에 방문해 환호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강남, 김정훈, 정준하, 심형탁.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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