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 흥행 '미션 임파서블5', 오늘(12일) 500만 관객 돌파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미션 임파서블:로그네이션'('미션 임파서블5', 감독 크리스토퍼 맥쿼리)이 500만 고지도 넘어선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미션 임파서블:로그네이션'은 11일 전국 10만 9,91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이날까지 누적관객수는 495만 4,273명으로, 개봉 3주차 평일에도 꾸준히 10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고 있는 만큼 12일 중 5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미션 임파서블:로그네이션'은 에단 헌트와 IMF 팀원들이 그들을 파괴하려는 고도의 훈련을 받은 국제적인 테러 조직 신디케이트에 맞서 역대 가장 불가능한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을 그린 영화로, 지난달 30일 새벽 제작과 주연을 맡은 톰 크루즈가 내한해 1박2일의 홍보 일정을 소화했다.

지난 7일에는 개봉 9일 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중 최고 흥행 속도를 기록한 바 있다.

[영화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 포스터.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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