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는 13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 주부야구특공대 5기 수료자 모두를 시구 및 시타자로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5기 수료를 마친 주부야구특공대 24명 모두가 목동구장 그라운드에 나서며 그 중 추첨을 통해 당첨 된 주부야구특공대원이 시구와 시타를 실시 할 예정이다.
또한, 주부야구특공대원 가족 70여명이 목동구장을 방문해 응원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올해로 5년째를 맞는 주부야구특공대는 목동지역에 거주하는 만30~50세 기혼여성들로 구성 된 열혈 야구팬으로, 매년 2월 홈페이지를 통해 수강생을 선발한다.
구장투어를 비롯한 기초적인 야구 용어 및 규칙, 상식 등을 다루는 기초반 과정과 스카우트, 전력분석 등을 다루는 고급반 과정으로 나눠져 있다.
[사진=넥센 히어로즈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