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목동 윤욱재 기자] NC의 '정신적 지주' 이호준(38)이 에릭 테임즈(29)와 백투백 홈런을 합창했다.
이호준은 12일 목동구장에서 벌어진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넥센과의 시즌 11차전에서 팀이 7-6으로 앞선 4회초 2사에 등장, 좌월 솔로 홈런을 쳤다.
이호준이 홈런을 때린 상대는 김영민. 볼카운트 1B 1S에서 150km 직구를 통타했다. 시즌 19호 홈런을 터뜨린 이호준은 앞서 홈런을 친 테임즈와 연속 타자 홈런을 기록했다.
[NC 이호준이 12일 오후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진행된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 4회초 2사 솔로홈런을 터뜨린 후 전준호 1루코치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사진 = 목동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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