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목동 윤욱재 기자] NC '만능 용병' 에릭 테임즈(29)가 시즌 29호 도루를 성공시켰다.
테임즈는 12일 목동구장에서 벌어진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넥센과의 시즌 11차전에 4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 6회초 2아웃에서 좌전 안타를 치고 출루했다.
테임즈는 이호준 타석 때 2루 도루에 성공, 시즌 29번째 도루를 기록했다.
4회초 우월 2점 홈런으로 시즌 37호 홈런을 기록한 테임즈는 이제 도루 1개만 추가하면 30홈런-30도루 클럽에 가입할 수 있다. KBO 리그 역사에서 마지막 30-30 클럽 가입자는 박재홍(MBC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으로 현대 시절이던 2000년에 기록한 것이었다.
[NC 테임즈가 12일 오후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진행된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 6회초 2사 1루 이호준의 타석 때 2루도루를 하고 있다. 사진 = 목동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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