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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가수 홍진영이 대장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 용종을 발견했다.
12일 방송된 KBS 2TV '비타민'에서는 홍진영이 대장 내시경 검사 결과 장 건강 위험도에서 '위험' 판정을 받아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앞서 밀가루, 육식, 야식 등을 즐겨 먹는다며 좋지 않은 식습관을 가지고 있음을 밝힌 홍진영은 충격적인 검사 결과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다행히 대장 용종은 검사 당시 바로 제거했지만, 홍진영에게는 규칙적인 운동과 3년에 한 번 대장 내시경 검사를 받으라는 권고가 내려졌다.
홍진영은 "운동 시작한 지 두 달 넘었다. 내가 '비타민' 안 나왔으면 어쩔 뻔 했나"라며 감탄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홍진영. 사진 = KBS 2TV '비타민'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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