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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영화평론가 허지웅이 자신의 키스 점수를 공개했다.
14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여심 토크 버라이어티 '마녀사냥'에는 그룹 룰라 이상민, 아이돌그룹 인피니트 성규, 배우 임수향, 유소영이 출연해 솔직하고 화끈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된 '마녀 리서치' 코너에서는 '내가 생각하는 내 키스 점수는?'이라는 시민들의 설문 결과가 공개됐다.
이에 신동엽은 허지웅, 성시경, 유세윤에게 "본인의 키스 점수는 10점 만점 중 몇 점이냐?"고 물었다. 그러자 허지웅은 "나는 9.8점"이라고 자신 있게 답했다.
허지웅은 이어 "지금까지 사귀었던 여자들이 다 내 입은 키스를 위해 만들어진 입이라고 했었다. 두께감이 좋다고"라고 설명해 모두의 주목을 받았다.
[사진 = JTBC '마녀사냥'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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