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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배우 임수향과 유소영이 첫 키스 연령을 공개했다.
14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여심 토크 버라이어티 '마녀사냥'에는 그룹 룰라 이상민, 아이돌그룹 인피니트 성규, 배우 임수향, 유소영이 출연해 솔직하고 화끈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된 '마녀 리서치' 코너에서는 '내가 생각하는 내 키스 점수는?'이라는 시민들의 설문 결과가 공개됐다.
이에 신동엽은 게스트들에게 "첫 키스를 몇 살에 했냐?"고 물었고, 성규는 "15세", 이상민과 임수향은 "16세", 유소영은 "18세"라고 솔직히 답했다.
그러자 허지웅은 "20세가 넘기 전에 첫 키스를 한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키스 점수가 더 높았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특히 본인 키스 점수에 10점 만점을 준 9명 중, 20세 넘어 첫 키스를 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10점 만점자의 첫 키스 평균 연령은 18세다"라고 밝혔다.
[사진 = JTBC '마녀사냥'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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