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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엑스맨’ 시리즈의 프로페서X 캐릭터로 유명한 패트릭 스튜어트가 13일(현지시간) 콜라이더와 인터뷰에서 “휴 잭맨의 마지막 ‘울버린’ 영화에 출연한다”고 말했다.
그는 “‘울버린’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다. 프로페서X는 한번 등장하는 것 이상의 분량으로 등장한다. 그것이 나에게 강한 흥미를 준다”고 말했다. 카메오가 아니라 비중있는 조연이 될 전망이다.
‘울버린3’는 마크 밀러의 ‘올드 맨 로건’을 바탕으로 제작된다. 스튜어트는 “늙은 울버린의 아이디어? 나는 휴 잭맨의 늙은 모습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패트릭 스튜어트는 ‘엑스맨 탄생: 울버린’ ‘더 울버린’에 모두 등장했다. 휴 잭맨은 이 영화를 끝으로 울버린과 작별한다. ‘울버린3’는 2017년 3월 3일 북미 개봉 예정이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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