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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픽사의 애니메이션 ‘토이스토리4’의 스토리라인이 공개됐다.
14일(현지시간) D23 엑스포를 찾은 존 라세터 감독은 미국 CNBC방송과 인터뷰에서 “4편은 우디와 보핍의 사랑이야기”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내 아내 낸시에게 영감을 받은 매우 개인적인 이야기”라고 설명했다.
보핍은 1,2편에서 우디와 로맨틱한 관계의 인형으로 등장했지만, 3편에선 나오지 않았다. 보핍이 창고세일에서 팔렸는지, 버려졌는지 정확히 밝혀진 적이 없다. CNN은 짐작건대 다른 인형들과 팔렸을 것이라고 전했다. 존 라세터 감독은 ‘토이스토리’1편과 2편을 연출했다.
‘토이스토리3’로 아카데미 주제가상을 받은 랜디 뉴먼이 다시 합류했으며, 톰 행크스와 톰 알렌도 목소리 연기로 복귀한다.
디즈니-픽사의 애니메이션을 이끌고 있는 존 라세터가 연출하는 ‘토이스토리4’는 2017년 6월 16일 개봉한다.
[‘토이스토리2’ 스틸컷, 존 라세터. 제공 = 픽사,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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