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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70주년 광복절을 맞아 스타들이 8.15의 의미를 되새겼다.
아이돌그룹 엑소 멤버 찬열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광복 제70주년 입니다.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들 함께 자랑스러운 태극기를 게양합시다"라는 글과 함께 태극기 사진을 올렸다.
김소현 역시 자신의 트위터에 태극기 사진과 함께 "광복절입니다. 단순히 쉬는 날이 아닌 광복을 위해 목숨 다해 싸우신 순국선연들의 거룩한 희생을 잊지 않고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의미 있는 하루를 보내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승철은 트위터에 "2015. 8. 15 오전 8:15분 원이의 감격적인 첫 국기게양. 모든 아이들의 마음속에 언제나 대한민국이 휘날리길 바라며"라는 글과 함께 딸과 태극기를 게양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국악소녀 송소희도 인스타그램에 "광복이 된 지 70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어두웠던 그날들 속에 헌신해주시고 보다 행복한 세상에 살 수 있게 해주신 그분들께 감사드리고 또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특히 채연은 과거와 현재의 다양한 태극기 사진을 공개하며 "1945년 8월 15일 일본의 항복으로 제2차 세계대전이 종식되어 한국이 독립하였고,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되었다. 대한민국 정부는 일제의 강점으로부터 벗어난 날과 독립국으로서 정부가 수립된 날을 기념하기 위해 1949년 10월 1일 '국경일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여 매년 8월 15일을 광복절이라 하고 국경일로 지정하였다. '광복'이란 '빛을 되찾다'는 뜻으로서 잃었던 국권의 회복을 의미한다"며 광복절의 유래에 대한 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설리가 과거 자신의 미투데이에 공개했던 태극기 핸드페인팅도 덩달아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13년 8월 15일 설리는 "오늘은 광복절! 우리나라 독립을 위해 애쓰신 순국선열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루를 보내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 우리 함께 태극기 달자고요"라는 글과 함께 광복절을 맞아 손등에 태극기를 그려 넣은 인증샷을 공개한 바 있다.
[찬열, 이승철과 딸 원, 설리, 채연(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철 트위터·설리 미투데이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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