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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최원(이진욱)과 오하나(하지원)이 사랑을 확인했지만 3개월의 이별을 맞이했다.
15일 밤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에서 하나는 파리로 3개월 파견 근무를 가는 원을 잡기 위해 공항에 갔다.
두 사람은 키스하며 사랑을 확인했다. 더불어 하나는 앞서 원이 건넨 목걸이를 꺼내 보이며 두 사람의 사랑을 확실하게 했다. 하지만, 원은 하나가 파리 스카우트를 거절한 지 몰랐고, 파리로 파견근무를 취소할 수 없었다.
두 사람은 서로 사랑을 확인했지만 3개월 동안 이별하게 됐다. 그는 "우린 함께 있어도 떨어져 있어도 변함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 SBS '너를 사랑한 시간' 방송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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