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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손연재(연세대)가 개인종합 5위를 차지했다.
손연재는 15일(한국시각)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열린 2015 국제체조연맹(FIG) 리듬체조 월드컵서 곤봉 18.250점, 리본 18.250점을 받았다. 곤봉 3위, 리본 4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전날 후프(18.200점, 4위), 볼(18.100점, 5위)에 이어 전 종목 결선행에 성공했다. 또한, 네 종목 합계 72.800점으로 개인종합 5위를 차지했다.
네 종목 모두 18점대를 받았다. 그러나 경쟁자들이 너무 강했다. 야나 쿠드랍체바(러시아, 74.900점)가 1위, 마르가티나 마문(러시아, 74.100점)이 2위, 안나 리자트디노바(우크라이나, 73.300점)가 3위, 멜리티나 스타니우타(벨라루스, 73.200점)가 4위를 차지했다.
손연재는 6월 제천 아시아선수권, 7월 광주 유니버시아드서 연이어 3관왕에 올랐다. 그러나 두 대회에 쿠드랍체바와 마문은 참가하지 않았다. 러시아 원투펀치의 위력은 역시 대단했다. 손연재는 최근 1~2년간 급성장했지만, 여전히 두 사람의 벽은 견고했다. 유니버시아드 개인종합(72.550점) 보다 더 높은 점수를 받았지만, 쿠드랍체바와 마문은 물론, 유니버시아드 개인종합서 이겼던 리자트디노바와 스타니우타에게도 무릎을 꿇었다.
아직 끝이 아니다. 손연재는 16일 전 종목 결선을 치른다. 이틀간 강행군을 치른 뒤 이날 네 종목을 한꺼번에 연기한다. 늘 그랬듯 체력 난조 극복, 잔실수 최소화가 관건이다.
[손연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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